노컷뉴스
'신천지 슈퍼전파' 31번 환자 67일만에 퇴원
대구CBS 이정환 기자
2020-04-26 16:14
(사진=자료사진)
코로나 19 대구 첫 확진자이자 국내 31번 환자인 A씨(61.여)가 퇴원했다.
26일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A씨가 지난 24일 퇴원했다.
지난 2월 17일 입원한 지 67일만으로 국내 최장기 입원 치료 사례다.
A씨는 지난 22일 시행한 격리 해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검사에서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단 신천지 신도인 A씨는 양성 판정을 받기 전 신천지 대구교회 집회에 참석하고 호텔 등을 방문했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대구지역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추천기사
{{title}}
실시간 랭킹 뉴스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