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아시아나항공, 1.7조 단기차입금 증액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0-04-22 18:49
(사진=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은 1조 7000억원의 단기차입금 증액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단기차입금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87.17%다. 구체적으로 산업은행 1조 2193억원, 수출입은행 4807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금융기관 차입금은 3조 2602억원, 단기차입금은 4조 577억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금호산업과 '금호아시아나' 브랜드 사용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거래금액은 119억 4600만원, 거래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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