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이 관계자가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익명을 요구했다면서, 당 대외연락부는 북한과 소통하는 중국의 주된 기관이라고 전했다.
한국 정부도 기자들에게 “현재까지 북한에 특이 동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CNN은 김정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 참석한 이후 지난 12일 최고 인민회의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에 불참한 뒤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