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모슬포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에 입소해 보충역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은 손흥민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휴식기를 둔 틈을 활용해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 손흥민은 약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다.
지난 2월 경기 도중 부러진 오른팔 전완골부 접합 수술을 국내에서 받은 손흥민은 수술 후 영국으로 건너가 회복에 나섰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자 다시 귀국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 소화를 결정했다.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며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