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회색 패딩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나타난 윤 총장은 일행 한 명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으며 부인 김건희씨는 동행하지 않았다.
윤 총장인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월 20일 광주고검과 광주지검을 방문해 직원간담회에 참석한 이후 처음이다.
제21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자는 본인임을 인증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