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민단체, 민중당 농민비례 김영호 후보 지지선언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등 강원도 농민단체 대표들이 10일 강원도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중당 농민비례 김영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전농 강원도연맹 제공)
전국농민회 총연맹 강원도연맹과 여성농민회 총연합 강원도연합, 전국쌀생산자협회 강원도본부 대표들은 10일 강원도청 광장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을 지낸 민중당 농민 비례 김영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농업의 공익기능에 대한 보상인 농민수당을 입법해 농민기본권을 실현시킬 농민대표를 원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후보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 전봉준 트랙터를 이끌며 촛불항쟁의 최선두에서 싸운 민중의 지도자이며 농민수당을 설계한 농민운동가"라며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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