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서 경찰 간부 순찰차에서 총상 숨진채 발견

경찰 간부가 순찰차에서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밤 9시 3분쯤 충북 영동군 매천읍 와인터널 앞 도로에 세워진 순찰차 안에서 영동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48) 경위가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경위가 야간순찰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위치 추적에 나서 숨진 A경위를 발견했다.

경찰은 A경위가 자신의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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