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원어스, 美 빌보드 2개 부문 차트 진입 성공

'쉽게 쓰여진 노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5위로 2주 연속 차트인
소셜 50 차트 49위 기록

지난달 24일 첫 싱글 '인 잇츠 타임'을 발매한 보이그룹 원어스 (사진=RBW 제공)
보이그룹 원어스(ONEUS, 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가 미국 빌보드 차트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원어스 소속사 RBW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를 인용해, 원어스의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5위로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주 순위는 11위였다.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도 49위로 진입했다. 소셜 50 차트는 아티스트의 SNS 팔로워 수와 페이지 방문자 수 등 소셜 데이터 정보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원어스의 '쉽게 쓰여진 노래'는 지금까지 원어스가 선보인 적 없는 음악 스타일로,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바운스로 중독성을 잡은 곡이다. 이별의 수많은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처연하면서도 경쾌한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졌다.

'쉽게 쓰여진 노래'는 발매 직후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미국,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터키, 핀란드 등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첫 싱글 '인 잇츠 타임'(IN ITS TIME)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원어스는 오늘(9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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