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만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구장별 모집(안)에 따라 FC서울에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함께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지금까지 2천여 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가하면서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의 희망으로 정착했다.
FC서울의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가 전담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5월(예정)부터 2021년 2월까지 매주 한 번씩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별 자세한 교육스케줄은 FC서울 유소년축구아카데미 홈페이지 구장별 교육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촌재단, GS칼텍스, GS리테일, GS SHOP, GS글로벌 등 후원사가 유니폼과 교육장비, 교육비 등을 지원해 다문화 어린이들의 무상 교육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