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드디어 개학’ 온라인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학생과 교직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9일 이뤄졌다.

예년 같았으면 전교생들이 모였을 서울 도선고등학교의 개학식도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처음 시도하는 원격수업 방식에 현장 혼란도 우려됐지만, 수업 공백 최소화를 위한 불가항력인 만큼 교직원과 학생들은 최대한 새 방식에 적응하며 수업을 진행했다.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도선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한 담임선생님이 온라인으로 개학식을 하고 있다. 이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