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진후, 당분간 활동 중단 "건강상 이유"

보이그룹 업텐션 (사진=업텐션 공식 페이스북)
보이그룹 업텐션 리더 진후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7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업텐션 진후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진후 군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오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업텐션은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7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새로운 앨범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업텐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업텐션은 지난 2015년 EP 앨범 '일급비밀'로 데뷔한 10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진후, 쿤, 고결, 이진혁, 비토, 김우석, 선율, 규진, 환희, 샤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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