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시행한 '국가지식재산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평가는 15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정책성과 우수성·파급효과 및 수요 대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합니다.
인천시는 지역 특생에 맞는 정책사업으로 기술경쟁력이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기술기반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인천 어린이보호구역 263곳에 무인카메라 설치
인천시는 2022년까지 시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263곳에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동 교통사고를 낼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최근 시행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인천시는 시내 전체 인천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736곳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에 단속 장비를 우선 설치한 뒤 나머지 구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