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8일 운영 종료

(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 대구 경북지역 경증환자를 격리 수용했던 충북 충주와 보은의 생활치료센터가 8일까지 모두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달 12일부터 많게는 213명의 경증환자를 수용했던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가 운영을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151명의 환자가 완치돼 퇴소했고 12명의 환자가 이송됐으며 현재 50명이 남아있지만 전원 대구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다.

지난 달 13일부터 최대 247명이 생활해온 보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생활치료센터도 8일 운영을 마무리한다.

현재는 160명이 완치돼 퇴소했고 10명을 이송해 77명이 남아있으며 이들은 대구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한다.

그동안 생활치료센터 관리인원은 시설 소독 등을 마무리한 뒤 오는 9일 철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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