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지역 '건조하고 일교차 커'…건강·화재 유의

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하고 일교차 큰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까지 떨어진 반면 낮 최고기온은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넘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 한 때 구름 조금 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번 한 주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건조주의보가 특보로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와 화재 예방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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