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전국의 기업 3339개사를 대상으로 '투자 직전 연도말 고용'과 '2019년말 고용'을 비교한 결과 4만 8025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은 24.2명에서 38.6명으로 증가해 기업당 14.4명을 신규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동안 투자받은 금액은 11조 3956억원으로 투자 10억원당 4.2명을 신규고용했다.
지난 2018년 분석에서는 투자 10억원당 3.8개 → '19년 분석 4.0개 → '20년 분석 4.2개로 증가하였고, 기업당 일자리 창출도 '18년 10.6개 → '19년 12.4개 → '20년 14.4개로 매년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