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5억원 지원받는 소부장 스타트업 선발한다

올해 20곳 선정 방침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해 최대 155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1·2차 평가로 후보 기업 60개사를 선정해 3개월간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이후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기업 20곳을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 기업이며 대기업 등의 수요 기술과제와 자율형 과제로 2가지 트랙이 있다.

최종 선정된 20개사에는 사업고도화 자금과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최대 155억원이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6일부터 2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후보기업선정은 6월에 하며 최종 선정은 9월로 예정돼 있다.

중기부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 '소부장스타트업100'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 5년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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