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1만 156명으로 나타났다.
격리해제는 전날보다 304명이 증가한 6325명이며,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인 환자 수도 213명이 감소해 365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77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어났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정신·요양병원 중심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가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경기 23명, 서울 22명, 인천 3명, 강원·충남·경북·경남에서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검역단계에서도 1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