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급박한 상황 속에서 커피 한 잔의 휴식도 제대로 갖기 어려운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게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비아 커피를 통해 1만 7000명 스타벅스 파트너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1339 콜센터 지원을 비롯해 그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전달한 커피와 비아, 머핀 등 모두 5만 6000여개, 3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본인의 자리에서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 및 상담원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며 그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일상도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스타벅스의 작지만 정성어린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의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