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있는 주중한국대사관도 대사관 내부에 투표장을 설치하고 1일 오전 8시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장하성 주중대사 부부도 이날 오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재외투표를 위해서는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원본을 지참해야 하고 국외부재자투표를 신고한 사람만 가능하다.
중국에서 이번 총선을 위해 국외투표 신고를 한 인원은 2만549명으로 2016년 총선때보다 2천명 가량이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주중 한인이 귀국했고 우한에서는 투표를 할 수 없어 실제 투표인원은 훨신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