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100명 넘어서…진주 3명·김해·양산·산청 각 1명

경남 산청 첫 발생··확진자 하루새 6명 발생으로 101명 집계

(사진=자료사진)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6명이 추가로 발생해 100명을 넘어섰다.

경상남도는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진주 3명, 김해·양산·산청 각 1명 등 6명이 발생해 확진자가 1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6명이 동시에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4일(8명) 이후 28일 만이며, 그동안 한 번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산청에서 처음으로 감염자가 나왔다.

진주 지역 99번(40·남), 100번(61·여), 103번(31·여), 산청 지역 104번(73·여) 확진자는 전날 진주 확진자 97·98번 확진자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 지역 101번(40·남), 김해 지역 102번(29·여) 확진자는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이 27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 19명, 창녕·김해 각 9명, 합천·진주 각 8명, 거제 6명, 밀양 5명, 양산 4명, 고성 2명, 남해·함양·함안·산청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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