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CJ ENM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밥블레스유2'의 주니어급에 해당하는 PD다.
지난 18일 미국 휴가에서 돌아온 후 일주일여간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이상 증세를 느꼈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CJ ENM은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했으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한 전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밥블레스유2'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모두 29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