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 미국서 일본거쳐 입국한 40대男 확진판정…모두 111명

부산지역은 28일 밤새, 미국서 일본을 거쳐 입국한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11명으로 늘었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부산지역은 28일 밤새, 미국서 일본을 거쳐 입국한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11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모두 111명(누계)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1번(44) 확진자는 미국에서 지난 18일 일본을 들러 관광을 한 뒤 20일 부산으로 입국했다.

자영업자인 이 환자는 지난 26일 첫 증상이 발현돼 해운대 부민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1번 확진자의 아내에 대한 검사는 28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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