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후보는 "진해의 자존심과 해군의 명예를 지키겠다"며 "2010년 창원시 통합 이후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진해, 잘 사는 진해로 확 바꿔야 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진해 발전에 앞장 서 진해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진해와 함께 한평생을 보낸 황 후보는 지난 2년 여 간의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현안을 챙기며, 고향 진해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다.
황 후보는 "비록 지금 우리 곁에 없지만, 조국과 바다를 뜨겁게 사랑했던 용사들의 호국정신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해군참모총장 출신인 황 후보는 "안보는 여야가 따로 없는 국가 존립의 문제"라며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경제발전도, 평화도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