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는 "정부의 버블세븐 발표가 있었던 지난 2006년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서울 버블지역인 강남, 서초, 송파, 양천(목동)의 매매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3.3㎡당 평균 2,583만원에서 2,571만원으로 12만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최고점이었던 2007년 1월 2,936만원에 비해서는 365만원(-1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도 버블세븐 지역인 분당.평촌.용인은 2006년 5월 평균 1,245만원에서 현재 1,277만원으로 32만원(2.57%) 올랐다.
서울 송파, 양천, 경기도 분당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서울 강남, 서초, 경기도 평촌, 용인은 상승한 것으로나타났다.
송파구는 2,242만원에서 2124만원으로 118만원(-5.26%)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양천구 목동은 2,189만원에서 2,087만원으로 102만원(-4.66%) 떨어졌다. 분당은 1,695만원에서 1,661만원으로 34만원(-2.01%) 하락했다.
강남구는 3,062만원에서 3,094만원으로 32만원(1.05%), 서초구는 2,396만원에서 2,475만원으로 79만원(3.30%)이 각각 상승했다. 용인은 994만원에서 1,028만원으로 32만원(3.42%), 평촌은 1,157만원에서 1,330만원으로 173만원(14.95%)이 각각 올랐다.
한편, 집값 상승의 소외지역이였던 서울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강북3개구는 같은 기간 평균 80% 가량 올라 대조를 이뤘다.
노원구는 675만원에서 1,260만원으로 585만원(86.65%)이나 올랐고, 도봉구는 670만원에서 1,140만원으로 470만원(70.16%), 강북구는 699만원에서 1,152만원으로 453만원(64.77%)이 각각 올랐다. 강북3개구 모두 600만원 대에서 1000만원 대로 뛰었다.
청와대는 2006년 5월 15일 ''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평촌, 용인''을 집값이 폭등하는 ''버블 세븐'' 지역으로 규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