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민하 평론가
미래통합당의 비례 정당이죠. 미래한국당. 어제 46명 비례 후보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게 최고위에서 추인되지 못했습니다. 지금 미래한국당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민주당은 지금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씨와 컷오프 됐던 민병두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을 했죠. 그러자 공천 시스템을 다 밟고 나서도. 그러니까 공천에서 배제된 후에 무소속 출마를 하면 당에 복귀 못 한다, 영구 제명시키겠다라고 하면서 또 시끌시끌합니다. 이상들 모아서 오늘 4.15 총선 완전 정복 하죠. 정치 덕후 김민하 평론가, 어서 오십시오.
◆ 김민하> 안녕하세요.
◆ 김민하> 키워드 또다시 배신의 정치입니다.
◇ 김현정> 또다시 배신의 정치.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 얘기예요?
◆ 김민하> 그렇죠. 왕년에 전 정권에서 배신의 정치라고 해서 큰일이었는데 이번에도 사실 배신의 정치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게 미래한국당에서 미래통합당이 제시한 이런 비례 대표 상위 순번에 배치해 달라는 취지로 인재 영입을 통해서 이렇게 선택한 인물들을 전혀 당선권에 지금 배치를 해 주지 않아서.
◇ 김현정> 자, 이야기를 어제로 돌려보겠습니다. 어제 미래한국당이 예정대로 비례 후보 명단을 쭉 발표했어요. 1번부터 40번 그리고 예비 6명 더. 총 46. 그런데 그러고 나서 미래통합당 발칵 뒤집히고 미래한국당 최고위원들도 이거 추인 못 한다. 최고위에 안 나온 상황. 무슨 일이 벌어진 거예요?
◆ 김민하> 그러니까 전까지 사실 황교안 대표가 직접 이렇게 픽업했던 인물들이라든지 그런 분들 있지 않습니까? 테니스 코치 김은희 씨라든지. 이런 분들이 미래한국당 가서 비례 대표 상위 순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건데 미래한국당의 공천관리위가, 공병호 위원장이 주도하는 공천 관리가 사실은 미래통합당의 어떤 의견, 이런 것들은 전혀 듣지 않고 그리고 황교안 대표에게도 전혀 얘기를 하지 않고 자신들이 정한 기준대로 이렇게 공천을 해버린 거죠. 그래서 황교안 대표는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런 배신은 태어나서 처음 당해 본다.
◇ 김현정> 언제 알았대요, 그 명단?
◆ 김민하> 1시간 전에도 사실은 몰랐다고 하는 걸 봐서 1시간 정도 전에나 통보를 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거죠.
◇ 김현정> 발표 나기 1시간 전에 미래통합당 대표한테 알렸다?
◆ 김민하> 그렇죠. 화가 날 만하지 않습니까?
◇ 김현정> 위성 정당인데, 비례 정당인데. 미래통합당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 있겠네요.
◆ 김민하> 황당하죠.
◇ 김현정> 그래서 나온 명단을 한번 보죠. 지금 유튜브나 레인보우로 보신 분들은 명단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명단이 나왔어요.
◆ 김민하> 명단이 있는데 1번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분은 종편 방송에서 좀 극단적인 표현을 해오면서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이시고. 2번이 신원식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인데 이분은 어떤 보수적인 안보 정책, 이런 것들을 신문지상이나 이런 데서 강하게 주장을 해온 분입니다. 3번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씨인데 이분은 화제성이 있는 인물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그리고 쭉 있는데 우원재, 유튜브 채널 호밀밭의 우원재 운영자(8번). 이런 분들도 사실 우파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분인데. 어떤 경로로 된 거냐. 이런 의문이 제기된다. 이런 얘기 나오고 14번이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인데. 이게 지난 정권에서 방송 장악 논란 때문에 큰 화제가 됐을 때 그때 사측의 편을 들었던 그런 인물이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고 18번이 정운천 미래한국당 최고위원인데 이 결과를 받아들고 정운천 최고의원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이렇게 말하는 걸로 봐서 너무 후순위에 배치된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분노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여기까지가, 18번까지가 당선 가능권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미래통합당에서 인재라고 영입했던 인물 그리고 미래한국당 측에다가 이 사람들은 좀 앞순위로 뽑아주세요 했던 인물들은 어떻게 됐어요?
◆ 김민하> 21번이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인데 이분이 윤봉길 의사 장손녀라고 해서 미래통합당 인물들이 굉장히 자신들이 잘 영입한 케이스다. 이렇게 지금까지 계속 주장을 해온 그런 분이거든요. 그런데 21번. 사실 당선권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 순번에 배치가 됐습니다.
23번이 전주혜 전 부장 판사, 26번이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그리고 이분들 외에도 탈북자 출신 인권 운동가 지성호 나우(NAUH) 대표. 이분도 사실 황교안 대표가 사실 공을 들여 영입한 사람이다 이렇게 봤는데. 비례 대표 순위에서는 예비 명단에 지금 이름이 올려져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 김현정> 예비 명단 그것도 4번이네요?
◆ 김민하> 그렇죠. 지금까지 말씀드린 이분들이 사실은 좀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분들입니다, 대체적으로. 그런데 지금 거대 야당으로 단결하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 편지를 세상에 알린 이런 큰일을 한 유영하 변호사. 이분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공천 명단에 없거든요.
◇ 김현정> 자, 잠깐만요. 바로 이건데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이 사람들 좀 뽑아주세요라고 한 인재들 다 아웃되거나 거의 후순위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 나의 복심이다, 내 편지를 전달해 다오. 이러면서 힘을 실었던 유영하 변호사는 아예 명단에 없어요. 예비 명단에도 없어요.
◆ 김민하> 그렇죠. 아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알면 배신의 정치라고 또 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 김현정> 이건 어떤 의미로 보세요?
◆ 김민하> 일단 미래한국당 입장에서는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좀 우파에 기울어져 있는 그런 의견들이 강한 분들을 공천을 했지만 이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어떤 찬반 논란. 이런 것들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은 차단하려고 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사실 제가 볼 때에는 그런 점이 어떤 정치적인 판단일 수는 있겠지만 사실은 미래통합당 입장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 편지가 일정 부분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보수 단결에, 화합에?
◆ 김민하> 그렇죠. 우측으로의 누수. 이런 것들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그 점에 대해서는 사실 평가를 안 해 준 거죠, 미래한국당이 이렇게 되면. 그런 점에서는 미래통합당 입장에서는 사실은 곤란한 공천일 수가 있는 겁니다.
◆ 김민하> 대개 언론에 많이 나오는 게 다른 살림 차리려고 한다 이거거든요.
◇ 김현정> 그러니까 총선 후에 다른 살림 차리려고 한다. 돌아가지 않고?
◆ 김민하> 총선 후에도 독자적인 정치 세력으로 지금 이렇게 비례 대표 뽑히면, 비례 대표 의원들이 뽑히면 20명 이상 될 수 있는데 다 합치면. 지금 현역 의원 6명 갖고 있으니까. 그럴 경우에는 단독으로 교섭 단체 지위를 갖게 되고 그러면 미래통합당으로 굳이 돌아가는 선택을 안 해도 자력갱생 가능하다. 이런 생각 아니겠냐는 거죠.
◇ 김현정> 자력갱생. 그러면 김민하 기자. 여기서 갑자기 드는 질문이 얼마 전에 한선교 대표가 안철수 전 의원 찾아갔잖아요. 대구까지 찾아간 거죠, 그게?
◆ 김민하> 그렇죠.
◇ 김현정> 이것도 혹시 미래통합당하고 얘기 안 된 채 독자적으로 간 거예요?
◆ 김민하> 그때도 미래통합당하고 얘기가 안 됐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다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영입하려는 시도 자체는 미래통합당도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영입하려는 시도는 했지만 직접 뭐 이렇게 가서 만나서 한선교 대표가 미래한국당에 영입하려는 이런 것들은 얘기를 안 하고 했다. 이런 얘기들이 있었고요.
그전에 또 박형준 전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비례 대표 신청했다가 2시간 만에 철회한 사건이 있었지 않습니까? 이것도 사실은 황교안 대표가 이것은 좀 비례 대표로 공천을 받아 달라 이렇게 요청을 한 사안인데 한선교 대표가 사실상 거부했다라는 맥락이 있다고 분석하거든요.
◇ 김현정> 이것저것 다 종합해보면 진짜 한선교 대표가 독자 정치하는 거네요, 독불장군처럼?
◆ 김민하> 그렇죠. 여기서 하나 더 볼 수 있는 건 황교안 대표 리더십이라는 것은 그럼 뭐냐라는 겁니다. 지금 쭉 사건들을 보면 김형오 공관위에 의해서 황교안 대표의 측근들이 낙천됐다. 이런 얘기가 첫째 있죠. 지난번에 설명을 한번 드렸습니다, 그게 어떤 의미인지. 두 번째, 김종인 전 대표 결국 영입 불발이 되지 않았습니까?
◇ 김현정> 황교안 대표가 그렇게 공들였는데 어제 그냥 마무리됐어요. 끝이에요.
◆ 김민하> 그렇죠. 그럴 거면 사실은 왜 그럼 애초에 영입 시도를 했는가, 이런 의문이고. 김종인 대표 영입 시도를 하는 바람에 김형오 공관위가 눌러놓은 공천 갈등이 다시 폭발해버렸잖아요.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또 황교안 대표가 강남을의 공천을 취소시키면서 사실은 공관위랑 다시 대립하고 있지 않습니까?
김종인 전 대표를 사실 영입하지 않았으면 공관위를 지켜주든지 이렇게 가야지 왜 공관위랑 다시 대립을 합니까? 사실은 황교안 대표 리더십에 상당한 의문을 남기는. 우리가 시쳇말로 하면 콩가루 집안 아니냐. 이런 얘기 나올 수 있는 이런 국면으로 지금 가고 있다는 것이죠.
◆ 김민하> 그렇죠. 자기 지역구 선거하고 전국 선거를 어떻게 챙기냐. 그래서 사실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박형준 전 위원장하고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를 같이 끼기는 했는데. 사실은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박형준 전 위원장의 경우에는 비례 대표 공천도 안 돼서 무게감이 떨어지고 신세돈 교수도 대중적인 영향력은 사실 없기 때문에 결국은 황교안 대표가 다 책임져야 되는데.
이렇게 가면, 이렇게 콩가루 집안처럼 가면 과연 이 선거가 잘되겠는가. 그리고 이 선거가 잘 안 됐을 경우 황교안 대표가 다 책임져야 되는데 어떻게 할 거냐. 이게 지금 상당히 의문이고.
◇ 김현정> 여러분, 황교안 대표는 지난 12월에 뭐라고 했냐면 150석 못 만들면 내가 책임지겠다. 이런 말을 한 적 있어요. 그런데 지금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 두 사람 여론 조사하면 차이가 꽤 난다는 여러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고 황교안 대표가 마음이 급할 거예요.
◆ 김민하> 그것만 보면 100% 선거에서는 질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죠.
◇ 김현정> 이대로라면. 그런 상황에는 전국 돌아야 돼요, 혼자. 황교안 대표는 이중고, 삼중고네요.
◆ 김민하> 그렇죠. 거기다가 비례 전담 정당을 꼼수로 창당을 해서 결국은 그것의 역풍, 그것의 부메랑을 이렇게 맞는구나. 이런 생각도 한편에서는 듭니다.
◇ 김현정> 어제 한선교 대표가 내놓은 미래한국당 명단, 어제 추인 못 받았는데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김민하> 일단 갈등을 어떻게 봉합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황교안 대표의 입장을 일부 반영할 수는 있겠는데. 지금 전반적으로 지금까지의 과정을 통해서 말씀드렸듯이 이 당은 지금, 이 세력은 각자도생으로 가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사실은 이 세력들이 대주주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과거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든지 구심점이 없기 때문에 사실은 어렵습니다, 실제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지금 못 찾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비슷한 일들은 일어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 어제 비례 명단 놓고 갈등 벌어졌던 상황 짚어봤고 두 번째 키워드는요?
◆ 김민하> 돌아온 아빠 찬스입니다.
◇ 김현정> 돌아온 아빠 찬스. 이거 문석균 후보 얘기인가요?
◆ 김민하> 그렇죠. 오늘 무소속 출마를 탈당하고 나서 강행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 김민하> 불출마를 결정했던 거죠, 그때.
◇ 김현정> 그런데 무소속으로 나가겠다, 거기에?
◆ 김민하> 그렇죠.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명분은 뭐냐 하면 지금 문석균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지역의 상임 부위원장이 직함인데 상당히 길죠. 이 긴 직함을 가진 문석균 전 부위원장이 불출마를 하는 대신에 소방관 출신의 청년 후보인 오영환 씨가 전략 공천됐거든요.
◇ 김현정> 오영한 소방관이라고 하면 김자인 선수의 남편으로도 또 화제가 됐던. 그 청년 정치인이 거기 전략 공천됐군요, 의정부갑에?
◆ 김민하> 그렇죠. 그런데 이 발표가 난 이후에 원래 의정부갑 지역위에 있는 당직자라든지 이런 당원들 400여 명이 당직 사퇴 등등을 선언을 하면서 지역과 연고가 없는 이런 사람을 이렇게 내리꽂는 것은 폭거다. 이렇게 반발을 한 겁니다.
◇ 김현정> 제가 그 당시 그 워딩을 정확히 기억하는데 의정부 시장이 뭐라고 했냐면 “일면식도 없는 어린 친구가 점점점. 어린 후보가. 당장 꺼져라.” 이런 정도까지 발언이 나왔다고 해요.
◆ 김민하> 너무합니다. 사람이 촛불도 아니고 이렇게 얘기할 수가 있습니까. 아무튼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장경태 청년위원장 등의 청년 인재 7명이 어제 기자 회견을 열고 이렇게 오영환 후보가 지역에서 조리돌림 당하고 이런 상황을 겪고 있다. 청년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에 대해서 당이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이런 입장을 내는 등의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죠.
◇ 김현정> 그러면 이런 게 바탕이 돼서 그 얘기가 나온 거예요? 어제 민주당이 무소속 출마하는 사람들 다시 당으로 못 돌아온다, 영구 제명이다 이랬잖아요. 그 방침이 이런 맥락에서 나온 거예요?
◆ 김민하> 그렇죠. 문석균 전 부위원장 외에도 서울 동대문을에 민병두 의원이 있고 충북 청주서원 오제세 의원, 그리고 서울 금천에 도전했다가 이제 안 된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 이런 분들이 무소속 출마를 계속 얘기를 하니까 이런 현상들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해찬 대표가 직접 이렇게 무소속 출마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영구 제명이다. 앞에서 당에서 안 받아줄 거다. 이런 입장을 표명하는 상황까지 간 거죠.
◇ 김현정> 그런데 이해찬 대표도 그렇게 무소속 출마해서 살아서 돌아온 거 아니에요?
◆ 김민하> 그렇죠. 세종에 무소속 출마했던 건데 그거에 대해서는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시스템 공천으로 제대로 된 공천을 했었는데 김종인 전 대표가 와서 그 공천을 엎었다.
◇ 김현정> 상황이 특수했다?
◆ 김민하> 그게 부당하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를 했던 것이고 지금은 시스템 공천을 한 건데 그거에 불복하면 되겠느냐. 이런 얘기입니다.
그런데 문석균 전 부위원장이 지금 출마를 끝내 할 거냐. 이거는 오늘 입장이 나온다고 하니까 이거는 봐야 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이나 이런 분들이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아들이지 않습니까? 아버지의 말은 들어주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도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 김현정> 오늘 기자 회견한대요?
◆ 김민하>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것도 지켜봐야겠네요. 잠시 후에는 정의당 비례 1번 류호정 후보를 만날 건데 이분도 청년 정치인이잖아요. 우리 조금 전 청년 정치인 얘기했습니다만 정의당에서는 1번으로 상당히 대우를 하고 높이 평가해 준 것은 맞는데 그 후에 상당히 커졌어요. 개인사를 둔. 이 얘기를 잠시 후 인터뷰로 풀어보죠. 김민하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 김민하> 고맙습니다.(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