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3위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6일(현지 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를 인용해 지난달 21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앨범 차트 '톱 100' 3위, 타이틀곡 '온'(ON)이 싱글 차트 '톱 100' 45위였다고 7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은 물론 싱글 차트 '톱 10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오피셜 피지컬 앨범 톱 100 2위, 오피셜 앨범 차트 업데이트 톱 100 3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 톱 100 4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 톱 100 4위, 오피셜 아이리시 앨범 차트 톱 50 6위,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 차트 톱 100 14위,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22위 등 8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들었다.

타이틀곡 '온'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32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32위, 오피셜 싱글 차트 업데이트 톱 100 39위, 오피셜 스코티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43위였다.

지난달 21일 정규 4집을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4개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온'은 빌보드 '핫 100' 4위로 한국 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뽑은 '글로벌 아티스트 톱 10'에 비(非)영어권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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