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코로나19 지원금 450억 추가 지원

◇ 인천시,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지원금 450억 추가 지원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이 시행 1주일 만에 모두 소진돼 오는 9일부터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7일부터 신한은행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348억원을 마련해 신청을 받은 결과 1주일 만에 1천517개 업체가 신정해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시는 업종 제한없이 최대 3천만원의 자금을 1% 초반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원금이 조기 소진된 것으로 보고 오는 9일부터 450억원을 추가로 마련해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 인천항만공사, 취약계층에 코로나19 물품 지원

인천항만공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홀모노인 등 취약계층에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만공사는 쌀과 라면, 마스크, 손세정제 등이 담긴 '나눔상자' 1천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앞서 공사는 인천지역 해양수산 협의체 '함께해(海)'와 공동으로 자동손소독기 20대와 소독제 200개를 지역내 13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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