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G 한국 지사는 브라질에서 수급한 이 마스크를 정부와 자선 단체, 이용자 등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일본에도 마스크 25만개를 지원하고, 이탈리아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IGG 코리아 이혜원 지사장은 "IGG는 중국, 브라질, 한국, 일본 등 각 지사들을 빠르게 동원해 효율적인 지원망을 형성하고 각 지역에 구호 물자를 조달할 것"이라며 ""바이러스가 심각한 국가들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글로벌 기부 자금을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와 국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IGG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로 2006년 설립됐으며 '캐슬크래시', '로드모바일', '갤럭시모바일' 등으로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