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투명하고 신속하게 방역을 하고 있는 나라이며 일본의 입국제한 조치는 사전 협의가 없이 이뤄진 일방적인 발표라고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은 "한국은 지구상에 있는 어느 나라보다도 신속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의심 사례를 저희가 선제적으로 검사하고 있다"며 "또 이렇게 파악된 환자에 대한 정보를 국제사회에 최대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