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NCT 127, 새 앨범 선주문량만 53만 장

6일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을 발매하는 보이그룹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NCT 127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53만 장에 달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의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이 5일 기준 선주문 53만 장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NCT 127의 새 앨범 '엔시티 #127 네오 존'의 타이틀곡 '영웅'(英雄; Kick It)은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곡이다. 스스로 트라우마를 격퇴하고 강력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수록곡 12곡이 담겼다.

NCT 127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1위, '아티스트 100' 6위에 오른 바 있다. 새 앨범 활동으로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쏠린다.

NCT 127은 오늘(6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하고 곧장 음악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날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 무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NCT 127의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은 국내 음원 사이트 및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음반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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