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총 판매 수량은 14만매다.
정부는 지금까지는 우체국에서 70만매를 판매하도록 했지만, 접근성이 높은 약국 등지에서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우체국 판매량을 줄였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농협과 협의해 오전 9시 30분에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오전 9시30분에 번호표를 나눠주기로 했다.
판매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우체국은 오전 11시, 하나로마트는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단, 제주 지역은 오후 5시, 도서 지역은 마스크 도착 시각에 맞춰 판매를 시작한다. 오후에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들 지역에서도 번호표 배부 시간은 오전 9시 30분으로 동일하다.
또 우체국과 농협, 전국 약국 등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가격은 1천500원으로 통일된다.
판매 우체국 등 관련 내용은 우정사업본부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