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신용등급'만으로 최대 300만원 대출받는 온라인 상품 출시

'하나원큐 비상금 대출' 출시
스마트폰뱅킹, 인터넷뱅킹 등에서 이용 가능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전용 소액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직업이나 소득을 떠나 신용등급만으로도 1년 만기 최대 300만원까지 마이너스 통장(한도 대출)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연계 자동승인 방식을 적용해 입력 항목을 최소화했고, 금리와 한도를 자동으로 산출해 대출 약정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소득 증빙이 어려운 주부, 사회 초년생, 영세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고객들이 생활 속 소액 결제가 필요할 때 서류 준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90초면 한도 조회, 2분이면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나원큐 비상금 대출은 스마트폰 뱅킹, 인터넷 뱅킹, 모바일 브랜치, 디지털 제휴처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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