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종로에서 청계천 구간 길이 70미터, 폭 50미터 1단계 구간부터 본격 철거되고, 대신 내년 4월이면 3천 제곱미터 규모의 녹지 광장이 들어선다.
3단계에 거친 세운 재정비 촉진사업이 마무리되면 폭 90미터, 길이 1킬로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축이 조성돼 도심 속 대규모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12조 원, 고용창출 효과도 12만 5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