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괴산군 장안면에 사는 A(82, 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던 A씨는 증상이 지속되자 지난 3일 괴산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최종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하나병원 응급실 음압병실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와 접촉자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