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측에 따르면 대산공장 화재로 연결된 공정인 6개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중단된 7개 공장은 NC, BTX(방향족·벤젠 톨루엔 자일렌), BD(부타디엔), EG(에틸렌글리콜)1, PE(폴리에틸렌)1, PP(폴리프로필렌)1, PP2 등이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자세한 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라며 "생산 공급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산 공장은 롯데케미칼 전체 매출액의 21.8%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는 피해 금액이 확인되면 재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새벽 3시쯤 에틸렌과 프로필렌 제조를 위한 나프타분해 공정 중 압축 공정에서 사고가 나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3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2018년 4월에도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수소이온 배관시설 화재가 발생했으며 1월에는 발암성 물질인 벤젠 누출 사고가 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