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는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기부 내역을 공개하며 "우리 함께 이겨내요! 힘!"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그레이는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때는 물론, 국내 힙합 아티스들과 함께한 '119 리믹스(REMIX)' 프로젝트를 통해 소방 관련 단체에도 기부한 바 있다.
그레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배우 한효주, 코미디언 박나래, 방송인 전현무, 가수 로꼬, 박효신, 김범수, 방송인 정준하, 트와이스 다현, 트로트 가수 박서진 등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