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결승, 코로나19 여파로 2일 비공개 진행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시즌 내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가 예정대로 2일 관객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앞서 지난달 28일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상태로 격상된 데에 대한 조처로, 당초 600여 명의 관객을 모시고 진행하려던 결승전을 전면 수정해 무관객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며 "결승전은 3월 2일 사전 녹화되며,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해 녹화 장소는 비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승전에 7명의 참가자가 오른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 원을 비롯해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입체 체형 인식 안마의자, 조영수 작곡가 신곡, 의류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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