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하는 '스트레이트'는 신천지를 지휘하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전국 12개 지파장들의 강력하고 구체적인 지시가 있어야 신천지 교인들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만희 총회장이 어디에 있는지 추적한다.
제작진은 "신천지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큰 책임이 있는 만큼 신천지 교단은 정부의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며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나서야 뒤늦게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밝히는 일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신천지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퍼졌던 중국 우한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영상을 입수해 공개할 예정이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슈퍼전파자 된 신천지, 바이러스 퍼뜨리고도 숨기 바쁜 이유는?' 편은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