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대비 확진자는 모두 210명이 늘어났다.
대구 지역에서 사망자도 1명이 늘어나(83세 남성)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모두 18명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 210명 중 절반을 넘는 136명이 대구 지역에서 발생했고, 경북에서도 41명이 새로 확진됐다. 대구의 전체 확진자 수는 2705명이고, 경북은 555명이다.
또 강원과 충남에서 각각 8명이, 서울에서 5명, 울산 3명, 부산 2명, 전북과 경남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아울러,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6만1825건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3만3360건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