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5집 ''레이니즘'', 亞 9개국서 발매

각국 언어로 ''레이니즘'' ''러브 스토리'' 번안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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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Rain, 본명 정지훈)의 5집 앨범 ''''레이니즘(Rainism)''''이 국내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 발매된다.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늘부터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중국어권 6개국에서 아시아판 앨범 판매를 시작한다''''며 ''''향후 태국과 일본, 중국에서도 순차적으로 앨범 발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5집 앨범 발매 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앨범을 발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시아판 앨범에는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과 후속곡 ''''러브스토리''''를 각국 언어로 번안해 실었다. 영어 가사의 음악은 공통으로 삽입했다.

향후 발매될 중국판과 일본판에도 해당국가의 언어로 부른 노래가 실릴 예정이다. 비의 음반은 ''GMM 그래미(영어권)'', ''워너뮤직(중국어권)'', ''포니캐년(일본어권)'' 등 아시아 각국의 메이저 음반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다.

비는 연말까지 국내 활동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부터는 아시아 지역에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을 가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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