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코로나19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긴급 헌혈행사 가져

CMB 임직원 긴급 헌혈 행사 참여(사진=CMB 제공)
CMB(대표이사 김태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27일 ‘긴급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동절기 헌혈 보유량이 감소하는 시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며 단체 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긴급히 마련됐다.


코로나19에 대비해 채혈 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헌혈 버스에 대한 소독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CMB대전방송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60여명의 인원이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CMB는 27일 대전방송을 시작으로 3월 2일 광주전남방송, 3월 5일 세종충청방송까지 헌혈 나눔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초래된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CMB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 위기극복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지역 방송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