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밴은 짐을 가진 승객을 운송하는 6인승 규모의 승합차다.
동작구는 중앙대와 숭실대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콜밴'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유학생들이 입국해 공항에서 콜밴으로 각 대학 기숙까지 이동해 대학에 요금을 청구하면 동작구에서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남권 최대 대학 밀집지역인 동작구에는 중앙대(3,448명)와 숭실대(1,459명)에 중국인 유학생 5,000 여 명이 재학중이다.
동대문구는 경동시장 점포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동대문구청과 경동시장(주),경동시장상인회는 전날 동대문구청에서'‘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열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경동시장 점포 임대료를 20%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동시장 내 점포 748곳이 3개월간 총 2억 7천여만 원의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