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쌍둥이 출산 현장 '살림남2'서 공개

사진=KBS 제공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 쌍둥이 출산 현장을 공개한다.

26일(수)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출산을 위해 병원을 찾는 여정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떨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수술실 밖에서 기다리던 최민환은 마침내 1분 간격으로 쌍둥이들의 울음 소리가 들려오자 그제서야 가슴을 쓸어내렸다.

율희는 출산 뒤 미소지으며 엄지를 치켜들었고, 최민환은 갓 태어난 쌍둥이를 소중하게 품에 안았다.

앞서 최민환은 24일 군입대로 '살림남2'를 잠시 떠나게 됐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세 아이 아빠가 된 소감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제작진은 "일년 넘는 시간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최민환-율희 가족의 아쉬움 가득한 작별 인터뷰도 예고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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