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는 전날 숨진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의 고령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은 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승객 이외에 코로나19에 걸린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3일 코로나19 감염된 가나가와현에 주소지를 둔 80대 여성이 사망한 바 있다. 이 여성 역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는 탑승하지 않았다.
이달 20일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 중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80대 남녀가 사망했고 23일과 25일에도 역시 이 배에 타고 있던 80대 남성 1명씩이 병원 치료 중 숨졌다.
이들은 모두 승객이었으며 건강 상태가 악화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한편 홋카이도에서 코로나19 감염자를 진료하던 내과의와 70대 여성 2명이 새로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돼 도내에서만 확진자가 3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