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6일 "식약처로부터 받은 마스크 90만장과 기존에 대구시가 확보해놨던 마스크 100만장 등 모두 190만장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부는 각 구,군과 이장, 통장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취약계층 등 구,군별 실정에 맞춰 골고루 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대수 등을 고려해 달서구 42만7천장, 북구 33만2천장, 수성구 30만4천장, 동구 27만5천장 등으로 배부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또 식약처로부터 의료용 마스크 10만장을 별도 수령해 이를 대구시 약사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