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후보자는 투표 결과 총 투표수 245표 중 찬성 199표, 반대 32표, 기권 14표로 임명이 동의됐다.
국회는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교육위원장으로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을 신임 정보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홍 의원은 "교육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성장동력의 기본"이라며 "국민이 먹고 사는 경제, 시장경제 원칙을 위한 교육이 행동으로 실천됐을 때만이 대한민국이 더 큰 나라, 바른 나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됐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국회는 박홍규 국가권익위원회 위원 추천안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