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정부는 어린이집에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 보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 차관은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긴급보육을 사용하는 사유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며, 어린이집은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으로 보호자에게 안내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만약 영유아의 보호자가 근로자일 경우 보호자는 가족돌봄 휴가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