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이번 모집에서 20여 개의 공식 여행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일반 여행업이나 국내 여행업 등록업체로 최근 1년 간 사업정지 등의 결격사항이 없는 업체로,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야 하며 엑스포 국내외 관람객 홍보와 유치 계획을 제안해야 한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에는 단체관람객 입장권 할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장순천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식여행사 선정에 많이 응모해 주시고, 조직위와 여행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