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상황에서 향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코로나19 확산을 좌우하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인사처는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사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시험 연기를 공고하고 수험생들에게 개별 문자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5급 공채 등 1차 시험은 4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