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승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해당 승무원이 탑승한 항공편과 감염 경로 등 구체적인 사안을 확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부터 인천승무원브리핑실(IOC)을 폐쇄하고 전면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IOC에서 진행하던 운항‧객실 승무원의 합동 브리핑은 비행기 옆에서 진행한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철저한 기내 방역을 실시하고 의심 승무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주요 사업장에도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모니터링도 강화한다.